블로그를 시작하고 작심삼일은 견뎠는데.. 작심이주만에 흥미를 잃고(=금방질리는스타일)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사실 나의 블태기에는 다~~~~~~~~~~~~이유가 있었다. 지난 6월 소방안전관리자2급 인터넷 강의를 모두 수료하고, 이 기억을 다 잃기전에 시험을 보자! 해서 갑자기 7월18일(일)로 시험일정을 잡았다. 시험일정은 잡았으나 그렇게 잊은채로 지내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어디엔가 내 물건을 놓고온듯한 찝찝한 기분이 내 목을 졸라왔다. 뭐지이기분? 아맞다 나시험이지? 괜찮아..아직 이주나 남았으니까? 하고 교재 1장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토나올뻔했다. 아니왜이렇게 외우는게 많아? 아니벌금과태료 아까했는데왜또나와? 아니이거 아버님어떻게합격하셨지?(실제 전화해봄) 아버님 : 달달외우지말고 상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