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로이앤보흐] 빌보아우든 브레드 플레이트 16cm 영롱보스 후기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머그컵!
평소 그릇에 관심이 없던터라 선물받은 이 컵이 비싼지도 모르고 그냥 상큼한 레몬색이 마음에 들어 자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언니가 집에 놀러오더니 '오 이 좋은 컵이 종류별로있네!' 하고 놀라워했다.
고오래애~~~~~~~? 그 이후로 컵들이 갑자기 더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그릇 구매 계기①]

그리고 어느 날, 회사선배네 집에 놀러가게 되었는데 저녁으로 시킨 배달음식들을 다시 그릇에 담고 있는 모습을 보게됐다. 이러면 설거지해야되니까 그냥 먹자고 얘기하니, 노랴야 (비록 배달음식이지만) 예쁜그릇에 담아먹으면 더 맛있어! 라고 했다. 아니 그럼 배달음식 취지(간편,간단쓰)에 맞지 않.. 은게 아니었다. 같은 음식도 예쁘게 담아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그릇 구매 계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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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지만 그리하여 사게 된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브레드플레이트 16cm 쎄투쎄투! 목표는 빌보 아우든 종류별로 다 모으기인데 집에서 자주 음식을 안해먹는게 함정이다^^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생각날때마다 사기로 했다.
하지만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니 개당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알아보니, 빌보 그릇은 해외직배송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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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위켄 홈페이지(http://www.leweekend.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6865)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브레드 플레이트 16cm]
가격 31,000원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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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곳은 르위켄 이라는 곳이다. 우연히 알게되어 주문해보니, 깨진 부분없이 너무 깔끔하고 조심스럽게 배송해주고 사이트 내 다른 인테리어용품이나 그릇 등등 다 감각적이고 예쁘다! 믿을만한 사이트로 추천!乃
평소에 앞접시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지름 16cm의 브레드 플레이트를 사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어떤 무늬를 사지 고민하다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예쁘고 다예뻐서 4가지 무늬 다 구매했다.

펌(왼쪽위) / 프로메네이드(오른쪽위) / 플루어(왼쪽아래) / 체스(오른쪽아래)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종류는 이렇게 4가지 이다.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음,,뭐지,,다좋은데,,정말! 우열을 가릴수없지만,, 체스! 연노랑 바탕색 + 그림이 들어가서인지 여기에 음식을 올려두면 더 맛있게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
그리고 빌보그릇의 장점! 평소에 덜렁이라서 여기저기 스스로 부딪히고 다니느라 온몸에 멍도 많고 물건 쓸때도 조심스러운 스타일이 아닌데,, 요건 한번도 깨진적이 없다. 나도 모르는 내 무의식의 세계에서 이건 비싸니 꼭 조심해야돼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바로는 하나도 안깨지고 잘 쓰는편이다!

친구 커플이 놀러와서 앞접시로 사용했다! 친구가 사준 디너플레이트까지 올려두니 너무 예뻐서 얼른 종류별로 사고싶은 마음이 꿈틀꿈틀,,
아 저 그릇을 사준 친구가 해외구매대행을 이용해서 사줬는데 지나가다 백화점에서 보니 이 가격이 아니던데 혹시 자기가 사준게 짝퉁이었냐며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빌레로이앤보흐 그릇은 해외직배송 사이트를 꼭 이용하시길,,정말 두배까지도 차이남!)
아무튼! 기존에 있던 오덴세 그릇이랑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사진이 잘나온다 ㅎㅎㅎㅎㅎ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더니, 여기에 담아먹으면 다먹게된다. (읭?....그릇은 아무잘못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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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앨범에서 네 종류 모두 음식이 올려져있는 사진을 찾으려고보니 없..없네..거의..ㅎㅎ;;;;;;;
(그릇은 준비됐으니 이제 요리만 하면 된다..)
아무튼 신혼그릇이나 데일리 그릇으로 조금 가격은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가 있고, 음식 담았을때 너무너무 예뻐서 강추하는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세투세투! 매우만족중이다^_^